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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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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다. 아니 이 상태로도 괜찮은 것인가? 그냥 쭉? 머릿속의 말과 글들은 산산히 흩날릴 뿐이고 겉으로 나는 그냥 웃고 의미없는 말들을 내뱉고 그의 표정을 살핀다. 나는 복잡한데, 그냥 그는 웃고 있으니까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만치나 그도 복잡할 거라는걸 안다. 나는 죄책감을 느낀다. 그것은 온전히 내 결정과 행동에 따른 것이라서 더 날 힘들게 한다. 그런데도 저질러 버린건 내 마음과 기분이 원하기 때문이었겠지. 누구를 만나러 가느냐는 질문에 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그냥 대답해도 될 일이었는데, 속으로 켕겨서 그랬다. 그런데 발걸음은 설렜다. 그냥 병신같다. 지난 잘못들을 계속 반복해오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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