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4 20 | s4ktw2 | sa.yona.la ヘルプ | タグ一覧 | アカウント登録 | ログイン

2009 04 20

返信

흔들리면 안돼. 나의 변덕때문에 무고한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없다. 그렇게 생각했다. 그가 좋은 이유를 계속 속으로 되뇌었다. 비교하지 말자...그런데 사랑하는가? 하고 생각해보면 머릿속은 안개낀 것 처럼 갈피를 못잡겠다. 그를 사랑하냐는 질문에 머뭇거리면서 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다는 내게 그 나이 먹어서도 사랑이 뭔지 모르냐고 면박당한게 작년의 일이다, 나는 아직도 모를 뿐더러 별로 알고 싶지도 않은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내가 사랑을 원하는 갈급한 마음이 있었던 것이 언제였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지나고 나면 이게 사랑이었더라고 깨닫게 될까. 그치만 이제는 지나고 나서 하는 후회같은 건 하고 싶지 않다. 이 상태를 벗어나도 딱히 별다르게 굉장히 행복해진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게으르고 용기가 없어서인지 지혜로와 진 것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둘 다겠지 뭐.

投稿者 s4ktw2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

このエントリーへのトラックバックアドレス:
API | 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お問い合わせ Copyright (C) 2024 HeartRails Inc. All Rights Reserved.